기사입력 2018-02-22 11:06:37
기사수정 2018-02-22 11:18:54
IT 기업 구글이 개의 해를 맞아 ‘개(犬)’ 시선으로 본 스트리트뷰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22일 일본 TBS방송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구글은 일본 오다테시와 협력으로 개가 바라본 스트리트뷰를 촬영·공개했다.
스트리트뷰는 세계의 거리를 360도 파노라마 사진으로 촬영해 제공하는 구글의 서비스다.
시는 스트리트뷰 촬영을 위해 개 등에 카메라를 장착하여 지역 곳곳을 촬영했다.
촬영은 시에서 관광 안내견으로 활동하는 ‘아코야‘와 ’아스카’가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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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은 지역 관광 안내견인 ‘아코야‘와 ’아스카’가 담당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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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는 360도 촬영이 가능한 카메라를 짊어지고 지역 곳곳을 누볐다. |
구글은 "사람이 볼 수 없는 개 시선의 세계를 많은 사람이 즐겼으면 한다"며 "오는 2월 사진을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사진= T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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