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협 기조협의회 김경호 회장 재선임, 부회장· 이사진 구성


김경호 기조협의회 회장(국민일보 비서실장·사진)이 재선임됐다.

23일 한국신문협회 산하 기조협의회는 지난 22일 정기총회를 열어 김경호 회장을 재선임하는 한편 고현곤 중앙일보 브랜드기획실장 등 부회장 6명을 선임했다고 알렸다.

이사에는 양권모 경향신문 전략기획실장 등 15명을, 감사에는 손동영 서울경제 전략기획실장을 각각 선출했으며 임원 임기는 2019년 정기총회까지다.

김 회장은 인사말에서 "회원사들의 지혜와 아이디어를 모아 저널리즘 중주매체인 신문의 경쟁력 확보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기조협의회는 한국신문협회 회원사 소속 경영기획 담당 임원 및 실(국)장들의 단체로 1997년 8월 27일 창립됐으며 현재 전국 22개 주요 신문사가 가입돼 있다.

◇기조협의회 임원 명단

▲회장= 김경호(국민일보 비서실장)

▲부회장= 안동범(전자신문 이사) 박종세(조선일보 경영기획실장) 고현곤(중앙일보 브랜드기획실장) 유근석(한국경제 기획조정실장) 최정암(매일신문 서울지사장) 송용관(제주신보 상무이사)

▲이사= 김선교(세계일보 기획조정실장) 양권모(경향신문 전략기획실장) 김승환(동아일보 경영전략실장) 최종완(매일경제 기획실 차장) 유영학(문화일보 기획관리국장) 최홍재(서울신문 경영기획실장) 김성배(스포츠서울 이사) 소민호(아시아경제 경영지원실장)

김민철(연합뉴스 미래전략실장) 김광호(한겨레 경영기획실장) 이희정(한국일보 미디어전략실장) 김필수(헤럴드경제 기획조정실장) 남궁창성(강원도민일보 서울본부장)

▲감사= 손동영(서울경제 전략기획실장)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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