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의 트위터 팔로워 수가 한 달 보름 만에 100만 명 추가 가입으로 4일 기준 1300만 명을 돌파했다.
5일 오전 10시 현재 방탄소년단의 트위터 팔로워는 1303만 2934명을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은 2012년 12월 17일 첫 게시물을 올린 뒤 4년 11개월여 만인 지난해 11월 13일 한국 계정 최초로 팔로워 수 1000만 명을 돌파했다.
이어 지난 1월 19일에는 두 달 만에 200만 명이 불어나 트위터 팔로워는 1200만 명을 넘어섰다.
이와 관련해 미국 빌보드는 “빌보드는 “BTS의 팬들은 멤버들이 직접 올리는 메시지를 보기 위해 트위터로 몰려든다”며 “강력한 팬덤 아미(ARMY)는 BTS의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세계에 알리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0월 말부터 미국 빌보드 ‘소셜50’차트 에 처음 1위로 진입 한 후 지금까지 정상을 유지하며 전 세계 SNS 영향력 있는 가수로 인정받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BTS’라는 하나의 계정으로 트위터를 개설해 개인별 일상과 셀카, 노래, 영상 등을 게재하며 전 세계 팬들과 꾸준히 소통 중이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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