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3-07 17:58:35
기사수정 2018-03-07 17:58:35
배우 구혜선이 고(故) 심진보(사진)를 애도했다.
7일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심진보는 지난 5일 심장마비로 숨졌으며, 7일 오전 발인을 마쳤다고 한다.
비보에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나의 03 동기 심진보. 사랑해"라는 애도 글(사진)을 남겼다.
심진보와 구혜선은 2003년 서울예술대학 방송연예학과 동기로 친분을 가졌다고 한다.
심진보도 2012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구혜선에 대해 "엉뚱하고 너무 많은 재주가 있던 항상 소녀 같던 아이"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
이어 "(구혜선을) 오랜만에 만나고 왔습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한결같이 앳된 모습으로 반겨주니 더욱 반갑고 마냥 이쁘게만 보입니다. 앞으로 더욱 힘내렴. 아자아자"라고 응원글을 덧붙였다.
고인은 2009년 MBC '베스트극장'과 2013년부터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9~11에 출연했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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