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3-13 03:00:00
기사수정 2018-03-12 15: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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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주)블랙야크 창립 45주년을 맞아 강태선 회장(뒷줄 가운데)과 네팔 어린이, 우리 어린이들이 손을 잡고 희망의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네팔 어린이들은 히말라야 블랙야크 스쿨 학생들로 이 학교는 2015년 네팔 지진으로 무너져 지난 2월 블랙야크가 재건한 학교이다 |
글로벌 아웃도어 기업 ㈜블랙야크(대표 강태선)가 12일 서울 양동 더케이호텔에서 창립 45주년을 맞아 ‘뉴 비전(New Vision) 컨벤션’을 개최하고, ‘러닝 인 더 히말라야(Learning In The Himalaya)’ 캠페인 전개를 알렸다.
이 날, 블랙야크가 재건한 히말라야 블랙야크 스쿨 학생들과 패션쇼를 앞둔 샤인댄스 팀 친구들은 서로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캠페인의 첫 번째 활동인 ‘히말라야 프렌드쉽’ 프로젝트를 알렸고, 강태선 회장은 지속 가능한 블랙야크만의 사회공헌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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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주)블랙야크 창립 45주년을 맞아 강태선 회장(뒷줄 가운데)과 네팔 어린이, 우리 어린이들이 손을 잡고 희망의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네팔 어린이들은 히말라야 블랙야크 스쿨 학생들로 이 학교는 2015년 네팔 지진으로 무너져 지난 2월 블랙야크가 재건한 학교이다 |
‘러닝 인 더 히말라야’는 히말라야 오리지널’이라는 블랙야크의 브랜드 철학과 연계한 캠페인으로 자연과 환경, 공동체적인 삶에 대한 가치를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이들과 함께 ‘히말라야로부터 배우다’라는 메시지로 소비자와 공유하고자 기획된 중장기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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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주)블랙야크 창립 45주년을 맞아 강태선 회장(뒷줄 가운데)과 네팔 어린이, 우리 어린이들이 손을 잡고 희망의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네팔 어린이들은 히말라야 블랙야크 스쿨 학생들로 이 학교는 2015년 네팔 지진으로 무너져 지난 2월 블랙야크가 재건한 학교이다 |
강태선 회장은 “2013년 재단 설립과 함께 본질을 지킬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해온 사회공헌활동이 한 차원 높은 공유가치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소비자들과 공감하고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보여주기나 단발성이 아닌 정체성을 지키는 지속 가능한 블랙야크만의 방법으로 경제적 가치가 사회적 가치로 환원될 수 있는 연결고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