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톡톡] 발렌타인 "이정재-정우성 20여년 우정 빛 났다"

 

세계적인 프리미엄 스카치 위스키 발렌타인(Ballantine’s)이 브랜드 모델 이정재, 정우성과 함께한 ‘우리가 깊어지는 시간’ 캠페인 광고 영상 ‘주문’과 ‘이유’편이 공개 2주 후인 지난달 28일 기준, 조회수 400만건을 돌파했다.

지난달 13일 공개된 광고 영상은 ‘시간의 가치를 오롯이 담고 있는 발렌타인이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더욱 가치 있는 시간으로 만들어 준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영상이 큰 주목을 받게 된 주요 원인은 이정재와 정우성 두 배우가 발렌타인과 함께하는 모습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감도 있게 담아냈다는 점이다.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방불케 하는 영상에는 발렌타인이 말하는 시간의 가치가 두 배우의 20여년 우정과 맞물려 잘 표현돼 있다.

다소 무거웠던 기존 위스키 광고를 탈피해, ‘주문’, ‘구두’ 등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요소를 적극 활용한 것도 큰 몫을 했다. 영상에서는 소중한 이들과 발렌타인을 함께 하며 깊어지는 시간이 다양한 상황 속에서 유쾌하게 표현되는데, 특히 이를 자연스러운 일상의 모습을 중심으로 주제를 담아내 소비자의 공감을 얻는데도 성공했다는 평가다.

디지털뉴스부 비즈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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