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한 동물원 사육사가 자신이 새끼 때부터 키워온 호랑이에 물려 사망한 사고가 발생해 많은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지난 14일(현지시간) 중국 인민망과 홍콩 빈과일보 등 외신들에 따르면 푸젠(福建) 성 푸저우(福州) 시의 한 동물원에서 최근 사육사 우씨가 달려든 호랑이에 물리는 사고를 당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했지만 이미 우씨는 숨진 뒤였다.
사고는 우씨가 철창에 들어갔을 때 발생했다. 그를 공격한 호랑이가 새끼일 때부터 우씨가 담당했던 탓에 동료들 충격은 더욱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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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푸젠(福建) 성 푸저우(福州) 시의 한 동물원에서 최근 사육사 우씨가 달려든 호랑이에 물리는 사고를 당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했지만 이미 우씨는 숨진 뒤였다. 사고는 우씨가 훈련용 철창에 들어갔을 때 발생했다. 그를 공격한 호랑이가 새끼일 때부터 우씨가 담당했던 탓에 동료들 충격은 더욱 컸다. 홍콩 빈과일보 영상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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