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3-16 13:48:41
기사수정 2018-03-16 13:48:40
'세계적인 모델' 미란다 커(사진)가 아름다운 D라인을 과시했다.
지난해 임신 소식을 공개한 미란다 커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만삭의 몸매를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미란다 커(위 사진 오른쪽)는 미국 메신저 스냅챕의 창립자인 남편 에반 스피겔(위 사진 왼쪽)과 함께 한 다정한 모습이다.
미란다 커는 만삭임에도 불구 사랑스러운 미모를 과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원피스에 킬힐을 매치해 변함없는 패션센스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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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골든 글러브 시상식 애프터 파티에 참석한 미란다 커의 모습. Harper's BAZAAR 인스타그램 |
미란다 커의 출산은 이번이 두 번째.
전 남편인 배우 올랜도 블룸과 사이에 6세 아들 플린을 두고 있다.
첫째 출산 후 완벽한 몸매를 되찾은 미란다 커는 그 비결로 "다 자연분만을 한 덕분"이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 임신기간 내내 요가를 한 것도 몸매유지 비결 중 하나였다고.
그는 "모유 수유를 위해서 식단도 특별히 신경을 썼다"고 몸매 관리에 관한 그녀만의 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미란다 커가 공개한 '80/20 식단'은 음식 섭취의 80%는 탄수화물을 배제한 고단백 위주의 음식으로 하되 20%는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을 먹는 것.
그리고 "차를 타고 갈 때나 비행기에 있을 때나 늘 몸의 모든 근육을 조였다 풀었다를 반복한다. 특히 종아리 근육을 조였다 풀었다 반복한다. 꾸준히 하다 보면 매끈한 다리 라인이 완성된다"고 말했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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