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3-21 10:16:17
기사수정 2018-03-21 10:16:17
워너원이 방송사고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멤버 하성운의 발언이 와전됐다고 분석한 해명 영상이 공개됐다.
하성운의 팬이 운영하는 것으로 보이는 블로그 '성운이네 드레스룸'에는 이날 '워너원 하성운 스타 라이브 방송사고 논란 해명 영상'이라는 제목으로 욕설 논란 영상에 대한 분석글이 게재됐다.
해당글엔 문제로 지적된 부분에 대해 네 가지로 항목이 나눠진 해명이 올라와 있다.
그에 따르면 첫째 하성운이 "미리 욕해야겠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진 데 대해선 당시 발언 직전 하성운이 스태프와 함께 방송에서 무슨 말을 해야할지 얘기하는 모습이 나왔기 때문에 정황상 "미리 (대본을) 익혀야겠다"라고 한 것이 자연스럽다.
둘째 "십십십"이라고 내는 소리는 당시 하성운의 말소리와 함께 겹쳐서 나오고 있었기 때문에 하성운이 낸 소리가 아니라는 것이다.
셋째 "대X각"이라고 말했다는 의혹에 대해선 느린 장면으로 다시 들어본 결과 "해라"로 끝나는 4음절의 단어로 들리기 때문에 이 또한 와전된 부분이 있다는 분석이다.
마지막으로 해명영상에서 "그만해라"라고 외치는 하성운의 목소리를 들려주면서 시종 방송 준비에 집중한 하성운이 방송 시작을 위해 멤버들에게 모이자는 의도의 얘기를 했다고 설명돼있다.
앞서 워너원은 신곡발표가 예정된 19일 오후 2시쯤 엠넷닷컴의 인터넷방송 '스타라이브'를 통해 무대에 오르기 직전 멤버들의 대기실에서 얘기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방송에서 하기에 적절치 못 한 발언을 쏟아내 논란에 휩싸였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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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윤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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