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4-20 03:00:00
기사수정 2018-04-19 13:35:40
|
김기영(앞줄 오른쪽 시계반대방향 다섯번째)코리아텍 총장이 18일 학생들에게 저녁 간식으로 떡복이를 나눠줬다. 코리아텍 제공 |
김기영 코리아텍 총장이 18일 학교가 위치한 충남 천안 지역주민들과 함께 떡복이를 만들어 중간고사 시험공부를 학생들에 저녁 간식으로 제공했다.
19일 이날 배식 행사는 중간고사를 보는 학생의 사기를 진작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 총장은 구내식당에서 치킨·떡복이·순대·만두 등 800인분을 학생들에게 나누어주었다. 이날 간식은 코리아텍이 봉사활동을 벌이는 아우내은빛복지관에서 준비한 1000인분의 떡을 재료로 학생식당에서 떡복이를 만들었다.
이승재 학생처장 “코리아텍은 시험공부에 지친 학생들이 간식을 먹고 힘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매번 시험기간 마다 총장께서 총학생회와 함께 간식제공 행사를 벌이고 있다”면서 “특히 이번에는 은빛복지관에서 학생들을 위해 떡을 제공,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간식행사가 되어 의미를 더했다”고 말했다.
천안=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