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우리희망 장애인의 날 맞아 식사대접 봉사활동

 

23일 서울시 개포동에 위치한 강남 장애인복지관에서 사단법인 우리희망재단의 주최로 열린 ‘사랑의 음식 나누기’ 행사가 치러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복지관을 찾은 장애인 및 저소득층 100여명에게 부대찌개와 족발을 점심식사로 제공했다.

이번 무료급식 행사에는 부함식당, 불불이 족발 등 외식사업을 전문으로 해온 주식회사 비앤비푸드시스템, 강남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하고 우리경매, 레드크리에이티브컴퍼니, 피플인사이드, 미래에셋금융서비스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비영리단체 우리희망은 도움이 필요한 미얀마의 빈곤지역에 지속적으로 경제적 지원을 하고 있으며, 사단법인 우리희망 황성일 대표는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국내외 취약계층에게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우리희망 대표 황성일, 우리경매 총괄사장 노왕종, 부사장 장윤순, 정미경 정수연, 레드크리에이티브 컴퍼니 대표 김성형, 피플인스토리 대표 박효성, 걸그룹 리브하이 (보혜,신아), 강남장애인복지관 관장 허명환, 국장 조병인, 비엔비푸드시스템 박흥민 대표, 박정환 본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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