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4-27 03:00:00
기사수정 2018-04-26 16:4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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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광화문 광장 일원에서 열린 금융사기 예방 및 대포통장 근절 캠페인에서 농협중앙회 소성모 상호금융대표이사(사진 오른쪽), 금융감독원 불벅금융 대응단 김재경 부국장(오른쪽 세번째), 경찰청 경제범죄계 박찬우 경정(오른쪽 두번째) 등 참석자들이 시민들에게 전단지 및 황사마스크를 배부하고 있다. 농협 제공 |
보이스피싱 NO! 대포통장 ZERO!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소성모)은 26일 광화문 광장 일원에서 소성모 대표이사와 금감원, 경찰청 및 농협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단지 및 황사방지 마스크를 나눠주며 보이스피싱 예방 및 대포통장 근절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금융감독원 김재경 불법금융대응단 부국장 및 경찰청 박찬우 경제범죄수사계장이 참석하여 경찰청·금감원 공동으로 진행되었으며, 전화로 대출을 권유하며 입금을 요구하는 금융사기와 대포통장 양도·매매에 절대 응하지 말 것을 중점적으로 안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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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광화문 광장 일원에서 열린 `금융사기 예방 및 대포통장 근절 캠페인`에서 농협중앙회 소성모 상호금융대표이사(사진 앞줄 오른쪽 여덟 번째)와 금감원, 경찰청 및 농협임직원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 제공 |
농협중앙회소성모 상호금융대표이사는“미세먼지 피해를 줄이기 위해 마스크를 쓰는 것처럼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항상 조심하여야 한다”고 전하며“농협상호금융은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최우수기관으로서 앞으로도 고객의 자산을 보호하고 보이스 피싱 피해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