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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수지, 손예진, 류준열(사진 왼쪽부터)/제54 백상예술대상(사진 위) 제53회 백상예술대상(사진 아래) |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제54회 백상예술대상이 진행됐다. 본 시상식에 앞서 펼쳐진 레드카펫 행사에는 김남주, 문소리, 손예진, 설현, 수지, 다솜, 나나, 정해인, 박보검, 류준열, 장혁 등 많은 스타들이 참석해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드러냈다.
이 중 배우 손예진은 지난해와 올해의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모두 참석했다. ‘레드카펫의 여신’으로 불리는 손예진은 지난해 시상식에서 홀터넥과 드롭 숄더가 혼합된 디자인과 시스루 소재가 조화를 이룬 크림색 드레스를 입고 단아함과 요염함을 넘나들었다.
이어 손예진은 올해의 레드카펫을 위해 그리스의 여신을 연상시키는 드레스를 선택해 명불허전의 아름다움을 과시했다. 살구빛의 시폰 드레스를 입은 손예진은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과 화장으로 청순미를 강조하는 한편, 반짝이는 귀걸이와 드레스의 장식으로 화사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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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해인(왼쪽)과 손예진이 지난 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4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반면 이번 시상식에서는 화이트 컬러의 드레스로 우아함에 방점을 두었다. 어깨와 등을 노출한 드롭 숄더 드레스를 입고 청순함과 섹시미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수지는 가슴 윗부분까지 내려온 네크라인으로 가녀린 쇄골 라인을 노출하며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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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수지가 지난 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4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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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검이 지난 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4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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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준열이 지난 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4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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