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미나, 나이를 잊은 명품 비키니 몸매 공개…류필립 "너무 섹시해"

 


가수 미나가 '명품' 비키니 몸매를 공개했다.

9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류필립-미나 부부가 수영복 쇼핑을 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수영복 가게 점원은 미나를 보며 "까무잡잡하고 몸도 좋으시고 건강미가 있어 보이신다"며 래시가드 비키니를 추천했다. 

이에 미나는 "너무 짧은 거 아니야?"라며 걱정했고, 류필립은 "완전 섹시할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에 미나는 추천 받은 래시가드를 직접 입어봤고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과감한 수영복에 류필립은 "이렇게 입고 서핑을 해요?"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미나는 또 다른 래시가드를 입어보자 점원은 "너무 예쁘시다. 지금까지 봤던 커플 중에 가장 예쁘신 것 같다"고 칭찬했다.

한편 류필립-미나 부부는 17세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열애 2년 3개월 만에 결실을 맺었다. 미나 류필립의 소속사 나눔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월 "최근에 혼인 신고를 마쳤다" 라고 밝혔다.

뉴스팀 ace2@segye.com
사진= K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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