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5-11 03:00:00
기사수정 2018-05-10 17:5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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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왼쪽)가 충남 서산 소재 한우개량사업소에서 목초 생산현황을 설명받고 있다. 농협 제공 |
농협(회장 김병원) 축산경제는 10일, 한우 능력검정과 우수 유전자원 개량 업무를 담당하는 충남 서산 소재 한우개량사업소를 방문해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한 현장경영을 실천했다.
농가 소득과 직결되는 우수 한우 정액 공급은 농협이 100% 공급하며, 한우개량사업소는 우수 한우 정액을 생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김태환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한우개량사업소 사업추진현황을 보고 받고, 근무현장을 방문하여 직원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애로·건의사항에 대하여 최대한 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농협경제지주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지난 구제역 방역기간동안 외부 접촉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출퇴근도 포기하는 등 차단 방역에 만전을 기한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우량한우 유전자 보전과 개량 등의 막중한 일을 하는 곳인 만큼 앞으로도 한우농가 소득제고를 위한 우량종자 보급·발굴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