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율촌, 지식재산권 분야 '스타 로펌' 선정

 법무법인 율촌은 세계적인 지적재산권 전문지인 ‘지식재산권경영’(MIP)이 발표한 올해 ‘지식재산권 스타 로펌’ 랭킹에서 율촌이 6년 연속 특허분쟁 분야 1위 그룹에 선정되었다고 14일 밝혔다. 율촌 소속 최정열 변호사와 김철환 변호사는 MIP가 선정한 ‘지식재산권 스타’로 등재됐다.

 지식재산권 분야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미디어인 MIP는 세계 각국의 지식재산권 분야에 종사하는 변호사를 상대로 설문과 인터뷰를 해 국가별, 분야별로 최우수 지식재산권 분야 로펌 순위 결과를 매년 발표하고 있다. 율촌은 포스코를 대리하여 일본 신닛테츠스미킨(신일철주금)과 상대한 특허 무효소송 승소, 셀트리온 등을 대리해 특허침해 소송 및 가처분신청을 한 사안에서 승소한 사건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특허분쟁 분야 1위 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율촌 지식재산권그룹 대표 최정열 변호사는 “율촌은 특허법원 판사 출신 변호사, 약사 출신 변호사 및 변리사 등 다양한 배경의 전문가들이 협업을 통해 최상의 결과물을 도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