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in세상] 연꽃 그리고 개구리…'자연의 조화'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활짝 핀 연꽃
14일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 연못에서 연꽃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활짝 피어 보는 이의 눈길을 사고 잡고 있다.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활짝 핀 연꽃

삭막한 도시 삶에서 지친 심신을 달래주는 효창공원. 효창공원에 들어서면 시원하게 넓게 펼쳐진 공원면적에서 주는 여유로움이 마음을 한결 가볍게 한다. 효창공원은 시민들에게 여가를 즐길 공간을 제공하는 도심 속 쉼터다.
연잎에 앉은 개구리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활짝 핀 연꽃
연잎에 앉은 개구리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활짝 핀 연꽃
연잎에 앉은 개구리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활짝 핀 연꽃

효창공원 입구에는 작은 연못에 연꽃이 활짝 피어 있다. 아직 연꽃 개체 수가 얼마 없어 연꽃이 빽빽하게 들어찬 연못을 기대하고 오면 조금 실망할 수 있지만 도심에서 자연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세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