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5-14 19:18:42
기사수정 2018-05-14 19:18:42
경북도 ‘16·17일, 30·31일’ 개최
요즘 젊은 청춘들은 괴롭다. 어렵게 대학을 졸업해도 취업할 기회조차 찾지 못하고 삶을 포기하는 젊은이는 는다. 그래서 경북도가 취업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청춘들을 위해 ‘2018 대학생 정신건강박람회’를 연다. 16일~17일에는 포항 한동대에서, 30일~31일은 대구대에서 각각 개최한다.
박람회는 대학생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mind trip)’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4개 분야 주제관을 중심으로 정신건강 관련 14개 부스를 체험할 수 있다.
주제관은 ‘Yes or No, 룰렛 퀴즈’ 등을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정보관’, 자가검진과 상담으로 스스로 상태를 살펴볼 수 있도록 돕는다.
안동=전주식 기자 jschun@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