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인 15일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북, 전북, 부산, 울산, 경남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에서는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다만 대전과 충남, 광주, 대구 등도 오전에는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환경부 관계자는 “대기 정체로 국내 오염물질이 축적돼 대부분 권역에서 오전에 농도가 높겠다”며 “오후 들어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면서 점차 보통 수준으로 가겠다”고 내다봤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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