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5-18 20:34:42
기사수정 2018-05-18 20:34:42
국내에서 성인 뇌사자의 폐 일부를 소아에게 이식하는 수술이 처음으로 성공했다. 김영태 서울대병원 흉부외과 교수와 서동인 소아과 교수팀은 폐동맥고혈압을 앓고 있는 임성균(7) 환아에게 성인 뇌사자의 폐 일부분을 절제해 이식하는 수술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왼쪽부터 김 교수, 송미경 소아청소년과 교수, 환자와 보호자, 박샘이나 흉부외과 교수, 서 교수.
서울대병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