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장쑤(江蘇) 성 화이안(淮安) 현 당국 관계자들이 화재 진압 중 숨진 소방관을 온라인에서 모욕했다는 이유로 한 남성을 고소한 사실이 알려져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2일(현지시간) 중국 중신망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외신들에 따르면 소방관으로 일하던 시에씨가 앞선 12일 화재 현장에서 사망했다. 그는 자신의 마스크를 동료에 건넸다가 질식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사망한 시에씨의 공로를 인정해 그의 죽음을 높이 기렸으며 우리로 따지면 1계급 특진과 비슷한 의미의 ‘순교’처분을 했다고 외신들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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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장쑤(江蘇) 성 화이안(淮安) 현 당국 관계자들이 화재 진압 중 숨진 소방관 시에(사진)씨를 온라인에서 모욕했다는 이유로 한 남성을 고소한 사실이 알려져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당국은 사망한 시에씨의 공로를 인정해 그의 죽음을 높이 기렸으며 우리로 따지면 1계급 특진과 비슷한 의미의 ‘순교’처분을 했다고 외신들은 보도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홈페이지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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