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5-23 03:00:00
기사수정 2018-05-22 22:44:07
면접 때 비중 30점→40점으로
충남도교육청이 2019학년 임용시험부터 신규교사 채용 면접에서 교직적성과 인성 평가 점수를 30점에서 40점으로 높인다.
충남도교육청은 ‘2019학년도 공립 유·초·특수(유·초)교사 임용 교직적성심층면접과 예비교사 인성 강화 추진계획’에 이 같은 내용을 포함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추진계획에 따르면 교사로서의 인성을 평가하는 교직심층면접점수를 기존 30점에서 40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반면 영어면접과 수업 실연 점수는 20점에서 10점으로 하향 조정했다.
교직적성심층면접은 교사로서의 적성, 교직관, 인격 및 소양을 평가하는 것으로, 문제출제는 기존과 같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맡는다. 예비교사(합격자)에 대해서도 신규교사 연수 과정에 인문소양서 독서를 의무화하고, 독서토론 시간을 확보하며 교원 인성교육 연수시간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임용시험 개선으로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학교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적인 역량과 인성을 갖춘 교사를 선발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이 도교육청의 설명이다.
충남도교육청 관계자는 “‘충청권 신규교사 선발제도 혁신방안 개발 협의회’를 통해 미래지향 인재 선발 및 공정성 강화를 위한 임용시험 개선방안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홍성=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