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호, 15년만에 일반인 여성과 재혼


선굵은 연기를 펼쳐온 허준호(54)가 15년만에 일반인 여성과 재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

29일 허준호의 소속사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는 "허준호씨가 개인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던 무렵, 곁에 다가와준 따뜻한 분과 어렵게 인연을 맺고 서로를 향한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재혼을 확인했다. 

소속사는 "조심스러운 상황이었기에 신중을 기할 수 밖에 없어 미리 알려드리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린다"면서 "그 외 구체적인 내용은 개인적인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해드릴 수 없는 점 또한 양해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어 "아울러 아내 분이 공인이 아닌 만큼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기사는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며 "허준호씨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허준호씨는 앞으로 배우로서 더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997년 배우 이하얀과 결혼한 허준호는 2003년 이혼, 지금까지 혼자 지내왔다.

1950~70년대 성격파 배우로 한시대를 풍미했던 고 허장강(1925년~1975년)의 둘째 아들인 허준호는 1986년 영화 '청 블루 스케치'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와 영화 등을 통해 2세 연기인의 길을 걸어 왔다.

최근 MBC TV 수목극 '이리와 안아줘'에서 사이코패스 살인마 연기를 보이고 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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