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마드리드, 지단 후임으로 빌라스-보아스 고려中

 


레알 마드리드가 지네딘 지단의 후임 감독이 많은 축구팬의 관심을 끌고 있다. 

다양한 후보군이 언급된 가운데 이번에는 안드레 빌라스-보아스(40·사진)감독이 지목됐다.

11일(한국시간) 프랑스 라디오 방송 ‘RMC’는 “지단 감독이 전격 사임을 선언하면서 많은 감독들이 차기 감독 후보에 올랐다. 최근 소식통에 따르면 레알이 빌라스-보아스 감독과 접촉했다”라고 전했다.

빌라스-보아스 감독은 포르투 시절 제2의 조제 모리뉴로 평가됐으나 이후 첼시와 토트넘 감독직에 올랐지만 큰 성과는 없었다.

그는 2016년에는 중국에서 새로운 도전을 했다.

상하이 상강에서 1년 동안 감독 생활을 했으며 2017년 11월 상하이와 작별한 이후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다.

한편 ‘RMC’는 실제 다수 구단이 빌라스-보아스 감독에게 접촉했으나 레알의 제안으로 빌라스-보아스 감독을 흔들 가능성이 높다.

뉴스팀 Ace3@segye.com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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