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6-15 14:58:39
기사수정 2018-06-15 14:58:38
15일 오전 11시 24분께 서울 강북구 미아동 3층짜리 다세대 주택에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주민 1명이 화상을 입고 의식을 잃은 채 근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른 주민 1명이 가벼운 부상으로 치료를 받았다.
소방서는 이번 불로 1천8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건물 2층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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