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6-17 23:48:23
기사수정 2018-06-17 23:49:42
17일 오후 9시53분쯤 전북 군산 장미동의 한 유흥주점에서 불이 나 3명이 숨지고 13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주점 내부에서 불이 나 손님 수십 명이 대피하던 중 변을 당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부상자나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소방당국은 판단했다.
전북소방본부 관계자는 “아직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은 파악되지 않았다”며 “인명피해가 더 늘어나지 않도록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