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 규모 5.9 지진 발생, 기상청 "국내 영향 없어"


일본 오사카(大阪)에서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JMA) 분석결과에 따르면 18일 오전 7시58분 일본 오사카부(혼슈) 오사카 북동쪽 15km 지역(사진 빨간색 표시)서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의 규모는 5.9으로, 발생깊이는 10km다. 이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지진해일)의 우려는 없다고 한다.

오사카 지진에 관해 국내 기상청은 국내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본은 네 개의 지각 덩어리(유라시아, 필리핀, 태평양, 북아메리카 판)가 만나는 접점에 위치하고 있어 지진이 자주 발생하고 특이 강진의 발생 빈도가 높다.

뉴스팀 han62@segye.com    
사진=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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