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6-18 21:00:10
기사수정 2018-06-18 22:10:05
김인산 박사·박승윤 교수팀 성과
국내 연구진이 인체 면역시스템을 활성화해 기존 항암 면역치료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치료 전략을 개발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테라그노시스연구단 김인산(사진) 박사팀과 동국대 의학과 박승윤 교수팀은 18일 병원체나 암세포 등을 인지하는 인체 면역세포인 ‘수지상세포’(dendritic cell)를 효과적으로 활성화해 항암 면역을 극대화하는 치료 전략을 개발해 암 모델 쥐 실험에서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정지혜 기자 wisdom@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