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6-18 21:24:07
기사수정 2018-06-18 23:4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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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12분 김신욱(9번)에게 옐로카드를 꺼내들고 있는 아길라르 주심. 2010남아공 월드컵 당시 염기훈이 전반 10분 경고를 받은 이후 두번째 빠른 경고였지만 김신욱은 이후에도 몸을 사리지 않았다. 니즈니 노브고로드=연합뉴스 |
장신 스트라이커 김신욱(30· 196cm)이 스웨덴전 전반 12분 경고를 받았다.
김신욱은 전반 12분이 다 될 무렵 스웨덴 역습을 끊기 위해 몸을 사용해 막았다가 옐로우카드를 얻었다.
지금까지 한국월드컵 대표팀 중 가장 이른 시간에 경고를 받은 이는 2010남아공월드컵 당시 아르헨티나와이 2차전 때 염기훈으로 전반 10분만에 경고를 받아 플레이가 다소 위축됐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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