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후반 9분 쓸데없는 발길질로 경고 받아, 김신욱에 이어 2번째


오른쪽 측면 공격을 담당하고 있는 황희찬(22)이 후반 9분 경고를 받았다.

황희찬은 우리편 왼쪽 미드필더서 어거스틴손이 볼과 함께 넘어지자 볼을 뺏겠다는 의욕이 넘쳐 옆구리를 차 버렸다. 

이에 아길라르 주심이 즉각 옐로우 카드를 빼 들었다. 전반 12분 김신욱에 이어 한국팀이 받은 두번째 경고.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사진=M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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