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교 첫 여성 총전교 박민자

대종교가 최고지도자인 총전교에 박민자(76·사진) 전교를 추대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종교 역사상 여성 총전교는 처음이다.

박민자 21대 총전교는 교조인 독립운동가 홍암 나철 대종사의 종손부(宗孫婦·아들의 며느리)로, 대종교 총본사 전교와 종무원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