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광장은 세계 최대 항공기 금융 전문지 ‘에어파이낸스저널’(AFJ)로부터 올해(2017년)의 항공기 금융거래 대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AFJ는 항공기 금융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공신력을 인정받는 매체로 매년 항공기와 관련한 우수 금융거래를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AFJ 글로벌 어워드에서 광장이 수상한 올해의 거래상은 2017년 한 해 전 세계의 항공기 금융거래를 통틀어 최고의 거래를 선정한 것이다. 광장 항공기금융팀은 대한항공과 국제적인 보험 컨설팅회사 마쉬(Marsh) 및 관련 금융기관 등과 협업, 보험사 컨소시엄의 지급보증 보험상품을 만들어 금융기관들에게 제공되도록 함으로써 미국 수출입은행의 보증을 대신할 새로운 수단을 마련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광장 류명현 변호사는 “지급보증 보험상품을 활용한 새로운 구조의 거래는 항공기 도입 거래에 금융을 제공하는 기관들이 노출되는 위험을 완화하기 위해 보험시장의 막대한 자산을 활용할 수 있도록 문을 연 최초의 거래였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AFJ는 지난 14일 중국 상하이에서 제1회 중국 항공금융상 시상식을 열었다. 광장 류명현·채정원 변호사는 이 행사에 직접 참석해 상을 받았다. 광장 정우영 대표변호사는 “항공기 금융 분야에서 의미있는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항공기 금융 분야에서 광장의 위상을 확인하는 계기로 삼고 더 발전된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