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6-25 19:40:37
기사수정 2018-06-25 18:09:24
이른바 ‘드루킹 포털 댓글 여론조작’ 사건과 관련한 경찰 수사가 사실상 마무리됐다. 경찰은 오는 27일 본격 수사에 착수하는 허익범 특별검사팀에 수사기록을 인계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특검 수사 전 그간의 수사를 종합하는 내용의 공식 발표는 따로 하지 않기로 했다. 이주민 서울경찰청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현재까지 44명을 피의자로 입건하고 조만간 관련자 통화내역 등 사건 일체를 특검에 넘길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창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