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6-26 21:03:40
기사수정 2018-06-26 16:06:02
대신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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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판매 보수를 최소화해 장기투자에 적합한 ‘대신 로보어드바이저’ 펀드와 연금 상품을 최근 출시하고 개인 투자자에게 맞춤형 상품으로 공급하고 있다. 대신증권 제공 |
대신증권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수익률은 높이고 수수료는 업계 최저수준으로 낮춘 로보어드바이저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예를 들어 연 2%의 수수료를 지불하는 펀드에 매월 100만원씩 30년을 투자하면 연평균 6% 수익률을 기록해도 수수료로 총자산 10억원의 30%인 3억원이 빠져나간다. 하지만 ‘대신 로보어드바이저’는 투자 대상을 머신러닝 기법과 맞춤식 자산배분 방식인 블랙 리터만 모형을 통해 찾는다. 대신금융그룹 금융공학 파트에서 개발해 수익률은 평균을 상회하고 위험에 대한 초과수익도 업계 최고수준을 기록했다.
이 상품의 특징은 확정적인 미래 수익을 담보하고 판매와 운용에서는 낮은 비용을 받는다는 점이다. 판매 및 운용보수는 0.087∼0.137%다. 최소가입금액은 펀드형은 제한이 없고, 일임형 랩(종합자산관리상품)은 300만원이다. 펀드 운용은 대신자산운용이 맡는다. 서비스와 관련한 문의사항은 고객감동센터(1588-4488)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