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태풍이 물러가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진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쿨링포그'(Cooling Fog)가 가동되고 있다. 쿨링포그는 인공 안개비로 분사된 물이 공기와 만나면서 열을 빼앗아 주변 온도를 2~3도 낮추는 효과가 있다. |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4일 오후부터 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 경기와 충청, 남부 내륙, 강원 영서에서 내륙 10∼50㎜이다.
5일 아침 최저 기온은 19∼23도, 낮 최고 기온은 21∼30도로 전망된다.
태풍은 물러갔지만, 그 영향으로 동해상에는 파도가 거세게 일고 있다
현재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해안가로는 너울로 인한 파도도 높아서 안전사고에 조심해야 한다.
한편 다음주 초쯤 중부에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글=한윤종, 사진=이재문 기자 hyj0709@segye.com
<세계닷컴>세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