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7-05 14:09:13
기사수정 2018-07-05 16: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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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 이런 일이'. 5일 오전 승용차가 도로를 벗어나 광주 광산구 월계동의 한 유치원 창문을반쯤 뚫고 들어왔다. 수업중이던 어린이 18명은 놀라 울음을 터뜨리는 등 아찔한 순간이었지만 다행히 크게 다친 어린이는 없었다. 사진=광주 광산소방서 제공 |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 수업중이던 유치원 교실 창문을 뚫고 들어가는 아찔한 일이 벌어졌다.
교사 1명과 어린이 18명은 유리 파편에 맞았으며 깜짝 놀라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는 5일 오전 9시 35분쯤 광주 광산구 월계동 한 교차로에서 김모(47·여)씨가 몰던 모닝 승용차가 교차로 부근을 지날 때 일어났다.
김씨가 순간적으로 핸들을 놓치는 바람에 차량은 도로를 벗어나 인도로 돌진해 초등학교 병설 유치원 외벽과 충돌했다.
이 사고 충격으로 모닝 차체 전면부가 창문 일부를 뚫고 유치원 교실 안으로 들어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어린이들과 교사, 모닝 운전자 김씨 등 모두 20명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조사 결과 음주운전은 아니었으며 운전미숙으로 보인다고 추정, 자세한 사고 경위를 캐고 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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