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블레스유' 간장게장, 이영자 "금수강산이 보이는 맛" 먹방 진수 보여줘

최화정, 이영자, 송은이, 김숙의 간장게장 먹방이 화제다. 

6일 오후 '밥블레스유 간장게장'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며 이들의 먹방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올리브 ‘밥블레스유’ 3회에서는 김숙의 추천으로 ‘마포 맛집 여행’편이 방영됐다. 출연진이 선택한 메뉴는 간장게장, 김치찌개, 제육볶음, 계란말이로 전국민 밥도둑 메뉴였다.

이날 출연진들은 처음 방문한 간장게장 맛집에서 간장게장 먹방의 진수를 보여줬다. 게 등딱지에 밥을 비벼 먹고, 몸통에 가득 찬 게살을 밥 위에 푸짐하게 얹어 먹고, 게딱지에 남아있는 살을 쏙 뽑아 먹는 등 간장게장 먹방 끝판왕을 보여줬다.

간장게장 먹으며 어부였던 아버지를 떠올린 이영자의 "금수강산이 보인다. 지금까지 아버지가 잡은 게가 가장 맛있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는 맛표현에 출연진은 웃음바다에 빠졌다.

올리브 ‘밥블레스유’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뉴스팀  hodujang@segye.com
사진=올리브 밥블레스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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