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7-13 03:00:00
기사수정 2018-07-12 09:56:45
노보텔앰배서더 대구가 국내 호텔업계 최초로 이달부터 플라스틱 일회용 빨대 제공을 중단했다.
12일 노보텔 대구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8층 풀사이드바에서 기본적으로 제공되던 플라스틱 빨대를 없앴다.
|
|
| 노보텔앰배서더 대구가 제공하는 종이 빨대, 스테인리스 빨대, 옥수수 전분 빨대(왼쪽 부터). 노보텔 대구 제공. |
대신 빨대를 필요로 하는 고객들에게는 종이 빨대나 재사용이 가능한 옥수수 전분 빨대, 스테인리스 빨대 등 친환경 빨대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노보텔·이비스 등이 속한 호텔 체인 아코르가 실시하는 환경 보호 캠페인 ‘플래닛21’의 일환으로, 국내에는 처음 도입됐다.
대구=문종규 기자 mjk206@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