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어머니, 10개월 만에 퇴원…음식 가져다드릴 것"


방송인 이상민(사진)이 어머니의 근황을 전했다.

오는 17일 밤 11시 방송되는 코미디TV '잠시 휴-이식당' 10회는 서울의 한 간장게장 맛집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이상민은 게장 맛에 감탄하며 촬영 중 갑자기 "꽃게 간장게장과 참게 간장게장을 포장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상민은 "어머니께 가져다드리려고 한다"며 "어머니가 어제(촬영일 기준) 퇴원하셨다"고 밝혔다.

이어 "어머니가 10개월 만에 퇴원하셨다"며 "맛있는 음식을 보니까 어머니 생각이 난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이상민의 효심에 촬영 현장 분위기는 훈훈해졌는 전언이다.

이상민 어머니의 퇴원 소식에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합류 여부에도 관심이 쏠렸다.

 '미운 우리 새끼' 측은 한 매체에 "이제 막 퇴원하신 터라 프로그램 복귀에 대한 논의는 진행하지 않았다. 어머님 건강 회복이 최우선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뉴스팀 han62@segye.com  

사진=코미디TV '잠시 휴-이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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