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출신 조민아(사진)가 교통사고를 당한 심경을 밝혔다.
그는 18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오전에 출근하면서 교통사고가 났다"며 "버스를 타고 출근하는데 앞차 운전자가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을 하다 골목 앞에서 갑자기 서는 바람에 버스도 같이 서다가 사고가 났다"고 지적했다.
이어 "버스봉을 잡고 있다가 손목이 꺾였다"며 "놀라서 심장이 또 불안정하게 뛰었는데 아직까지 진정이 안 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손목 괜찮겠죠? 큰 사고가 아니고 이만한게 천만다행이다 생각하지만 손목이 계속 시끈댄다"라며 "할일이 태산이라 절대 다치거나 아프면 안 되는데···"라고 걱정되는 심경을 말했다.
조민아는 마지막으로 "운전자분들 운전 중 제발 휴대전화 사용 좀 하지 말아주세요"라며 "심장 떨어지겠습니다"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조민아는 '베이커리 우주여신 조민아 아뜰리에'를 운영 중이다.
뉴스팀 Ace3@segye.com
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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