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톡톡] 동아오츠카, 브랜드 팬미팅 '오로나민C 생기살롱' 개최

 

동아오츠카는 지난 13일 서울 상암 스탠포트호텔에서 브랜드 팬미팅 '오로나민C 생기살롱'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로나민C 생기살롱'은 오로나민C가 전하는 특유의 감성을 좋아하고 패러디하는 팬 조직인 '오로나민C볼단'을 위한 브랜드 팬미팅으로, 지난해 음료업계 최초로 팬클럽 개최식을 가진 이후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

동아오츠카는 오로나민C 론칭 후 현재까지 팬들에 의해 만들어진 수많은 콘텐츠가 브랜드력을 이루고 있는 만큼,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의 활동도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취지다.

오로나민C 팬미팅은 사전 신청을 받은 1500여 명의 오로나민C 팬들 중 눈에 띄는 '팬심'을 보여준 120명을 선정해 초대하고, 참가자들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중세시대 복면무도회 콘셉트의 코스튬 파티로 이뤄졌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오로나민C볼단은 일반적인 서포터즈와는 달리 브랜드에 대한 애정이 깊어 자발적으로 아이디어와 콘텐츠를 제공해주는 등 실질적인 마케터의 마음으로 함께 해주고 있다"며 "특히 직업, 나이 등을 떠나 브랜드의 문화코드를 즐기는 만큼 이들을 위한 공간을 보다 다채롭고 의미 있게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디지털뉴스부 비즈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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