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제29회 음악콩쿠르 시상식

20일 서울 종로구 세계일보 유니홀에서 열린 ‘제29회 세계일보 음악콩쿠르 시상식’에서 본사 정희택 사장(앞줄 가운데)과 각 부문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 사장은 축사에서 “수상자들이 보여준 기량은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예술적 향연이자 고유한 몸짓이었다”며 “이런 연주를 할 수 있게 이끌어준 부모님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고등부에서는 박소희(서울예고3·피아노)양, 최연우(서울예고2·첼로)양, 김도훈(경남예고3·바이올린)군, 태랑(서울예고1·비올라)양이, 중등부에서는 류지왕(예원학교3·피아노)군, 고다연(예원학교3·피아노)양, 배지연(예원학교3·첼로)양, 노수민(예원학교1·비올라)양이 각 부문 1등을 차지했다. 

하상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