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앨범 들고 '인기가요' 출격한 승리…中 QQ뮤직 유료 앨범 판매 1위로 대륙 인기 입증

 


빅뱅의 승리(28)가 22일 SBS ‘인기가요’에서 첫 정규 앨범 ‘더 그레이트 승리”의 타이틀곡 ’셋 셀테니’(1, 2, 3!) 무대를 선보여 화제인 가운데 중국에서 그의 인기도 회자되고 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승리가 이틀 전 내놓은 그레이트 승리는 전날 기준 중국 최대의 음원 사이트 QQ뮤직의 유료 앨범 일간 판매와 주간 판매 순위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앞서 이번 앨범은 공개 직후 15개국 아이튠스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승리가 글로벌 스타로 닦아온 인기를 입증했다.  

새 앨범은 모두 9개 트랙으로 구성됐는데, 댄스와 R&B, EDM(전자댄스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 망라했다.

승리는 8개 트랙의 작사·작곡에 참여해 기염을 토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사진=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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