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7-24 07:45:40
기사수정 2018-07-24 08: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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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북한 산림녹화의 전초기지인 강원도 양묘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24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이달초 경제현장에서 강도높은 질책을 쏟아낸 것과는 좋은 대조를 이뤘다. 연합뉴스 |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이번에도 황병서를 데리고 지방시찰에 나섰다.
24일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강원도 지역에 있는 122호 양묘장을 시찰, 산림복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현장시찰은 지난 17일 이후 7일 만이다. 이날 강원도 양묘장 시찰에는 황병서·한광상·조용원 등 노동당 간부들이 수행했으며 황병서는 최근 김 위원장 행사에 빠지지 않고 모습을 나타내 권력중심으로 완벽히 들어왔음을 입증했다.
이번 시찰에서 김 위원장은 "강원도에서 방대한 공사를 짧은 기간에 완공하고 지난 1년간 양묘장관리운영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원만히 대책함으로써 나무모 생산을 안전하게 할 수 있는 물질·기술적 토대를 튼튼히 다져놓았다"며 높이 평가했다.
김 위원장은 "나무모 생산의 과학화, 공업화, 집약화 수준이 한 계단 더 높아진 양묘장의 본보기가 건설된 성과와 경험에 토대하여 각 도에서 현재 진행하고 있는 양묘장 건설을 빨리 다그쳐 끝내야 한다"고 지시했다.
이어 "산림복구 전투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간곡한 유훈을 관철하기 위한 사업이며 후대들에게 만년대계의 재부를 물려주기 위한 더없이 숭고한 애국사업"이라며 "(산림복구를) 현시기 가장 중차대하고 선차적인 정책적 과업으로 틀어쥐고 전당적, 전 국가적 힘을 집중하여 중단없이 밀고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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