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7-24 18:19:10
기사수정 2018-07-24 18: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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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김병원회장(왼쪽)과 LG유플러스 하현회부회장(오른쪽)은 24일 광화문에서「농업인행복콜센터」전용전화기 1만대(누적 2만대)를 기증하는 행사를 갖고 있다. 농협 제공 |
농협(회장 김병원)과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24일 광화문에서「농업인행복콜센터」전용전화기 1만대(누적 2만대)를 기증하는 행사를 갖고 농촌 취약계층 지원에 함께 하기로 했다.
김병원 회장과 하현회 부회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서 하현회 부회장은“농업인행복콜센터와 전용전화기 보급을 통해 농촌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LG 유플러스는 농촌 생활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ICT 기술 보급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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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광화문에서 농협중앙회 김병원회장(왼쪽 네번째)과 LG유플러스 하현회부회장(왼쪽 다섯번째) 등 관계자들이「농업인행복콜센터」전용전화기 1만대(누적 2만대)를 기증하는 행사를 갖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 제공 |
이에 김병원 회장은“농촌지역은 인구감소와 급속한 고령화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 증가하고 있다. 농협은「농업인행복콜센터」와「농촌현장지원단」을 통해 맞춤형 종합복지서비스 지원을 강화하는 등 농촌사회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하며“이번 기증이 생명창고를 지켜 오신 농촌어르신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