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7-25 21:08:43
기사수정 2018-07-25 21:08:43
서울우유협동조합
서울우유협동조합은 ‘밀크 인 러브(Milk in Love)’ 슬로건을 내걸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다.
‘밀크 인 러브’는 아동복지, 사회복지, 환경문화사업 3가지 영역으로 나눠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있다. 이 중 아동복지 사업은 서울우유협동조합의 핵심 사회공헌 활동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2013년부터 한국심장재단에 총 5억원을 지원해 아이들에게 새 생명을 선물한 바 있다. 또 한국해비타트와 협력해 낙후된 아동복지 시설에 대한 환경개선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대리점 연합인 서울우유성실조합에서 저소득 아동 조식 지원사업을 위해 6000만원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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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서울우유성실조합 관계자들이 저소득 아동 조식 지원금 6000만원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제공 |
서울우유성실조합은 2013년부터 ‘1원의 나눔, 1원의 행복’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200㎖우유 1개당 1원을 적립해 모은 성금을 조식지원 사업에 사용하고 있다.
경찰청과 함께 벌이는 ‘지문 등 사전등록제’ 장려 캠페인은 사회적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이 캠페인은 18세 미만 아동 및 지적 장애인, 치매환자의 실종을 방지하기 위해 보호자 관련 정보를 실종자 정보관리 시스템에 등록하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