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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진(왼쪽), 배우 김희애. 사진=채널A '풍문으로들었쇼' 캡처 |
김희애와 만난 1996년 당시에도 이찬진 대표는 젊은이들의 롤모델로 유명했다.
이찬진 대표는 김희애와 만난 지 3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또 같은해 치러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전국구 의원으로 정계에 진출했다.
김희애가 '200억원대 주식부자와 결혼했다'는 소문으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었지만 방송에 따르면 김희애가 이찬진에게 빠지게 된 결정적 계기는 재력이 아닌 보호 본능 때문이었다.
김희애가 이 대표를 만났을 당시 구두 밑창이 닳아 빗물에 양말이 젖은 모습에 보호해주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으며 연애 당시 차가 없는 남편을 위해 운전기사를 자처했다.
뉴스팀 hodujang@segye.com
사진=채널A '풍문을들었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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