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천에 여름방학 생태체험 오세요”

강남구, 초등 1∼3학년 대상/ 8일부터 사흘간 무료 진행 서울 강남구는 여름방학을 맞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양재천에서 생태체험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양재천 여름 특별프로그램’은 8일부터 10일까지 영동4교 부근의 벼농사학습장에서 진행된다. 강남구 한가운데를 흐르는 양재천은 자연형 하천 공법으로 하천 자연성을 되살린 곳이다. 구는 양재천 방문자센터를 건립해 계절별로 다양한 생태체험은 물론 친환경농법으로 초등학생들과 함께 벼를 재배하고 있다.

이번 여름 특별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벼와 들풀을 관찰하고, 양재천과 논 습지에서 생물을 채집해 관련 사전을 만들 예정이다. 또 곤충 채집활동을 하고 곤충의 구조와 특징을 배운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 1∼3학년생으로 오전 9시부터 2시간씩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구청 공원녹지과나 양재천·탄천 방문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현경 공원녹지과장은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연을 쉽게 접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권이선 기자 2sun@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