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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
일찌감치 ‘서머송’을 들고나온 걸그룹 AOA는 신곡 ‘빙글뱅글)로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1년 5개월 만에 7인조에서 6인조로 재편돼 나온 AOA는 서머송답게 시원하고 흥겨운 무대로 팬들에게 청량감을 안겼다.
깜짝 컴백한 걸그룹 러블리즈도 싱글곡 '여름 한 조각'을 통해 팬들에게 시원한 무대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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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
여름 신곡 ‘댄스 더 나잇 어웨이’는 공개 후 각종 음원 차트에서 음원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하는 등 초강세를 보였다.
뮤직비디오는 공개 약 22시간 만에 조회수 2000만 뷰를 넘어서며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티저 이미지는 무더운 한 여름밤을 식혀주기에 충분했다.
별빛이 반짝이는 여름밤을 배경으로 녹음이 짙은 푸른 숲과 나뭇가지 등을 이용해 만들어진 듯한 천막, 여행 캐리어 등이 등장해 한여름 밤 속 휴가지의 느낌을 물씬 풍기며 팬들에게 시원함으로 다가갔다.
여자친구는 신곡 제목부터 ‘여름여름해’로 정해 여름에 강한 걸그룹이라는 인식을 강조하며 파워 청량 매력을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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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
모모랜드도 신곡 ‘배엠’으로 여름을 겨냥해 컴백했으며 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댄스곡 ‘빙고게임’도 앨범에 담았다.
가장 날씨가 뜨거울 때 레드벨벳은 초강력 서머송 ‘파워 업’으로 컴백 요즘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6일 발매된 레드벨벳 여름 미니앨범 '서머 매직'은 이달 첫째 주(8월 5~11일) 가온 앨범 종합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타이틀곡 ‘파워 업’은 디지털 및 다운로드 종합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음원과 음반 모두 1위에 올라 명실상부 ‘여름 지배자’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파워 업’은 각종 음원 차트 주간 1위를 싹쓸이함은 물론 공개 10일 넘어서도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장기흥행 중이다. ‘파워 업’ 포인트 안무 ‘파도춤’과 ‘아기상어춤’도 화제를 모았다.
월드투어 중인 보이그룹 몬스타엑스도 지난달 여름을 겨냥한 디지털 싱글 ‘뉴튼’을 발표해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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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
보이그룹 더보이즈는 ‘여름 소년’으로 변신, 싱글곡 ‘지킬게’로 차트를 강타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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