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8-29 13:40:21
기사수정 2018-08-29 13:40:20
코스닥 상장사인 그랜드백화점은 마트신촌점의 영업을 종료한다고 29일 공시했다.
이에 따른 영업정지 금액은 151억원으로 최근 매출 총액의 22.34%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마트신촌점 매출이 매년 감소하고 영업손실이 계속 늘어나 임대차계약을 재연장하지 않고 영업을 종료한다"며 "영업종료에 따른 총매출액의 감소가 불가피하나 적자사업 정리를 통한 영업이익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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